기사대회

기사(騎射, Horseback Archery)

 

기사(騎射, Horseback Archery)는 말을 타고 활을 쏘아 목표물을 맞히는 것을 말하며, '기사경기'라함은 말을 타고 활을 쏘아 목표물을 맞히는 경기 및 대회를 말하며, 단사, 속사, 연속사, 마사히, 모구가 있다. 최초의 기사대회는 2005년 10월 강원도 속초시에 소재한 영랑호체험단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기사대회이며, 국제대회는 2005년 10월에 개최된 세계기사선수권대회전신인 국제기사대회이다. 세계기사선수권대회는 유네스코공식후원대회로 각국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다.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해외에 보급되기 시작한 기사는 현재 30여개국에서 활발하게 수련되어지고 있으며, 현재 요르단, 이란, 독일, 스위스, 미국, 핀란드, 프랑스, 영국 등에서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세계기사연맹 결성 의의


각 나라마다 그 나라의 민족을 지키기 위한 병법이 존재하며 다용성을 가지고 있는 기마문화가 지금도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기사는 오랜 옛날에 말과 함께 인류가 같이한 문화로 거듭났으며 장구한 세월을 통하여 발전되어 왔고, 이러한 기사는 그 나라 사람들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그들의 국민성과 인생관 형성에 한 몫을 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다양한 평화적 목적활동에 널리 쓰임으로서 인류의 복지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사회의 평화
와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주목한다.
기사를 통하여 각 국가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기사가 그 기본으로 여기는 평화와 정의 가치관을 널리 전파하여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인류의 이념에 이바지 할 것이며, 국제 기사대회를 조직적으로 펴 나가기 위하여 어떤 중심 기구가 필요하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으며 세계기사계를 하나로 묶는 연합체가 이러한 필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믿고, 2005년 속초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기사대회를 발판으로 월드컵 기사대회로 발전시켜 나아가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하겠다.


향후 발전 방향
 

제1회 국제 기사대회를 마치며 세계인들의 가슴속에는 면면이 흐르고 있는 뜨거운 숨결이 있었다. 기사대회는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대회로 거듭 났으며, 이미 세계인들이 하나같이 자국의 마 문화를 이어오고 있으며 자랑스런 기사문화가 하나의 축제로 태어나기까지 많은 이들의 땀과 결실이 담긴 열매가 되었다. 인류의 역사와 문화가 진보 할 수록 잊어버릴 수 있는 문화가 많은 반면에 현대로 재 창출이 되어 새로운 문화의 기둥
이 되고 이 자랑스런 문화가 국가간의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경기화에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각국의 기마문화를 바탕으로 한 인류의 축제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무한한 발전의 계기를 보았다. 국제기사 대회를 세계기마문화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기사 월드컵 대회의 기구를 만들고 인류의 고대 기사법이 갖고 있는 현장감과 역동성, 그리고 말과 사람이 같이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기로 발전을 시켜 나아가고자한다. 2006년 부터는 더
많은 국가에 국제 기사대회의 목적과 취지를 알려 다 같이 참여 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고자 하며 세계 기마문화의 축제로 승화를 시켜 나아갈 것이다. 각국의 기사에 관한 학술 세미나등을 통하여 끊임없이 발굴하고 계승 발전을 시켜 인류의 문화로 거듭 날 수 있는 계기를 부여 하고자 한다.


1. 세계 각 나라의 기사와 관련한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한 마문화의 발굴 및 복원.
2. 세계 각 나라의 마문화 계승 발전의 토대 마련
3. 세계 기사 월드컵 대회로 발전
4. 세계 기마문화의 축제화